지난 1∼5월중 접수된 통신서비스 민원이 1만8605건에 달한 가운데 초고속 인터넷과 이동전화에 소비자 불만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07년 통신민원동향 분석결과(1∼5월)’에 따르면 1∼5월 중 접수된 통신민원은 초고속 인터넷 8312건(44.7%), 이동전화 7353건(39.5%) 등으로 나타나 두 분야에 대한 소비자 민원 집중률이 84.2%나 됐다.
단순 질의·응답성 민원을 뺀 분쟁성 민원은 9444건으로 집계됐다. 이가운데 이동전화는 5240건(55.5%), 초고속 인터넷은 2701건(28.6%)으로 각각 나타나 전체 민원 건수 구성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두 분야에 대한 민원집중률(84.1%)은 비슷했다.
통신위는 이같은 분석결과를 토대로 민원발생률이 높은 LG데이콤 등 7개 사업자, 세부 유형별로 민원이 자주 발생한 SK텔레콤 등 12개 사업자에게 소명기회를 주되 민원감소대책을 만들어 추진토록 할 방침이다. 또 통신민원을 통해 제기되는 이용자 불만사항을 16개 항목에서 137개 항목으로 세분화하고 민원처리시간, 민원내용인정 여부, 피해보상실적 등으로 동향분석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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