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신형 아이팟과 아이폰에 대한 추측들이 여러 경로를 통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대만 디지타임스가 또 다른 불을 지폈다.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대만의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인 윈텍이 애플의 신형 아이팟에 사용될 LCD 패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이 패널은 아이폰에 사용된 것과 같은 터치스크린이라고 전해 6세대 아이팟이 국내 PMP처럼 동영상을 재생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 될 것으로 추정케 하고 있다. 또 신문은 신형 아이팟이 올 8월에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윈텍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면서도 “고객 기밀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란 묘한 여운을 남겼다.
한편 윈텍은 애플에 LCD를 공급했던 업체로 알려졌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9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
10
틱톡 미국에 진짜 팔리나… 트럼프 “틱톡 매각, 4곳과 협상 중”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