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오르톤 전 ATI CEO가 AMD를 떠난다. PC월드는 AMD가 ATI를 인수 합병한 지 9개월만에 오르톤 전 ATI CEO가 사표를 제출했다고 11일 보도했다.
AMD는 오르톤 전 CEO가 인텔에 대항하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인 ‘퓨전 칩’을 총괄하고 있어 그의 사직을 원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마이크로프로세서 가격이 폭락하는 등 산업 전반적인 상황이 좋지 않아 오르톤 전 CEO도 회사를 떠나기로 마음을 굳혔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AMD와 ATI의 합병 규모는 540억달러에 달했으며 마이크로프로세서와 그래픽 프로세서를 통합한 퓨전 칩은 2009년에 선보일 전망이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공중화장실 휴지에 '이 자국'있다면...“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
2
“인도서 또”… 女 관광객 집단 성폭행, 동행한 남성은 익사
-
3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 체포…ICC 체포영장 집행
-
4
아이폰17 프로 맥스, 기존보다 더 두꺼워진다… “배터리 때문”
-
5
“하늘을 나는 선박 곧 나온다”…씨글라이더, 1차 테스트 완료 [숏폼]
-
6
중국 동물원의 '뚱보 흑표범' 논란? [숏폼]
-
7
가스관 통해 우크라 급습하는 러 특수부대 [숏폼]
-
8
애플, C1 후속 제품 개발 중… “2026년 적용”
-
9
정신 못 차린 '소녀상 조롱' 美 유튜버… 재판서 “한국은 미국 속국” 망언
-
10
애플, 스마트홈 허브 출시 미룬다… “시리 개편 지연”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