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펀드가 방만한 경영을 문제 삼아 NEC일렉트로닉스의 지분을 넘겨줄 것을 요구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국 투자펀드 페리 캐피털은 NEC가 보유한 NEC일렉트로닉스 지분 25%를 65%의 프리미엄을 붙인 544억엔(12억6000만달러)에 매수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페리 캐피털은 일본 반도체 업체 NEC일렉트로닉스의 지분 4.5%를 보유한 3대 주주지만, 주가 부진을 이유로 모회사인 NEC에 보유 지분을 기존 70%에서 50% 미만으로 낮출 것을 요구했다.
한편 NEC 측은 페리 캐피털의이 같은 요구를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150억달러를 운용하고 있는 페리 캐피털은 일본에만 1250억엔(10억달러)을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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