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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전라남도 해남까지 시내 버스만으로 이동하는 ‘17마일 원정대’ 행사를 통해 유럽 여행에 참가할 최종 다섯팀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2인 한팀으로 구성된 50개 팀이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 문성민씨가 한 팀을 이룬 누벨바그팀이 시내버스 27번을 갈아타며 500km를 30시간 만에 완주하며 우승했다.
LG텔레콤은 먼저 들어온 다섯 팀에게 다음 유럽 17개 도시를 횡단하는 ‘17마일 유럽 레이스’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유럽 레이스 우승 팀에는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