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사전에 유비쿼터스 컴퓨팅 환경이 접목됐다.
모바일솔루션 전문업체 마스터솔루션(대표 김남기)은 유비쿼터스 컴퓨팅 기능을 지원하는 전자사전 ‘유비마루Z1·사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유비마루Z1은 누리안 전자사전Z1에 모바일 원격제어 솔루션 유비마루를 탑재한 모델이다.
무선랜이 기본 장착됐으며 키보드 연동 기능을 내장했다.
특히 HSDPA 모뎀 드라이버를 개발, 내장함으로써 SKT의 ‘티-로그인’과 KTF의 ‘아이플러그’ 등 무선인터넷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 VoD기능을 추가해 원격지PC의 동영상을 전자사전으로 볼 수 있다.
김남기 마스터솔루션 대표는 “단말기 제조사와 솔루션 개발사가 협업한 대표적 사례”라며 “이를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품질과 서비스 획기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