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통물류진흥원은 정기 이사회를 열고 현 김승식 원장을 제2기 원장으로 재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김 원장은 이달 30일부터 3년 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김 원장은 국제 표준 바코드 보급과 차세대 바코드인 RFID/EPC 보급, 공급망관리(SCM) 활성화 사업 등을 통해 유통 물류정보 산업을 한 단계 도약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EPC global 네트워크 선상에서 전 세계적으로 상품 이동 추적과 가시성이 확보될 수 있는 국제 표준 시스템 정립에 앞장서 왔다.
김 원장은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동력자원부 장·차관 비서관, 산업자원부 무역협력과, 주체코 한국대사관 상무관 등을 거쳤다.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신세계그룹, 계열 분리 공식화…정유경 ㈜신세계 회장 승진
-
2
산업부 “체코 반독점당국 원전계약 일시보류, 진정 절차일 뿐”
-
3
삼성전자, 'HBM4·2나노'에 승부수
-
4
프랜차이즈 이중가격제 '확산'…SPC 배스킨라빈스도 검토
-
5
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 영업익 3.9조원…전사 매출은 분기 최대치
-
6
얇게 더 얇게…내년 갤S25 vs 아이폰17 슬림폰 맞대결
-
7
SK하이닉스 'HBM 독립사업부' 만드나
-
8
2026년도 국가 R&D 예산안 연내 준비
-
9
한국공학대, 세계 최초 다이아몬드 트랜지스터 개발 성공
-
10
티맵 '어디갈까', 출시 한 달 사용자 500만 돌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