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조리, 고무줄을 당겨봐!’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 www.clubzio.com)가 고무줄을 당기는 느낌을 그대로 살린 신개념 아케이드 게임 ‘고무줄’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무줄을 ‘당기고’,‘튕기고’‘만드는’ 세가지 원리를 바탕으로 유저가 직접 스테이지를 위아래로 당기고 튕겨 캐릭터를 이동시키며 진행하는 새로운 방식의 아케이드 게임이다. 기존의 원버튼 게임이나 타이밍, 연타 등 식상한 조작에서 벗어나 말랑말랑한 고무줄을 당기고 튕긴다는 현실과 같은 설정으로 게임의 새로운 조작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
게임 아이템 ‘고무’를 구입해 △새 고무줄 만들기 △끊어진 고무줄 살리기 △체력회복 시키기 등을 할 수 있다. ‘고무’는 기록 도전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지만 네트워크 메뉴를 통해 친구에게 선물하거나 직접 구입을 할 수도 있다. 또 ‘고무줄’은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감성적 그래픽과 10, 20대 모바일 게임 유저에게 어필할 수 있는 귀여운 캐릭터가 특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