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호 가구 중에 다섯 집을 제외하고 전 가구가 기독교를 믿는 여수시 남면에 있는 섬마을, 두라도.
이곳 교회에서 예배 시작 시간을 알리는 찬송가 반주에 맞춰 복음성가(?)를 부르는 신기한 개를 담은 동영상(**852#22+NATE)이 판도라TV에 올라왔다.
교회에서 흘러나오는 반주 소리에 맞춰 찬송가를 부르는 검정 개의 특이한 행동은 낮 예배뿐 아니라 새벽예배 시간에도 반복되고 음악이 멈추면 개도 멈춘다. 단순히 개가 ‘멍멍’하고 짖는 것이 아니라 음악 선율에 맞춰 찬송가를 ‘부르는’ 모습이 정말 신기하다.
동영상을 직접 촬영한 이학수씨는 관광차 섬에 들렀다가 찬송가를 부르는 개의 모습이 우연의 일치는 아닌 것 같아 휴대폰으로 촬영해 세상에 공개했다. 사람뿐 아니라 동물도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화제만발 동영상인 셈이다.
<판도라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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