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로봇축구행사인 국제 로보컵 2007대회에 참가하는 30여개 해외팀에서 로보티즈(대표 김병수)가 만든 관절모터(액추에이터)를 채택해 화제다.
로보티즈는 이달 초 부산에서 열린 제3회 아시아 로보원 대회에서도 1∼3위 입상팀이 모두 이 회사의 액추에이터를 채택한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로보티즈는 외국 로봇축구팀들이 기술지원을 요청해와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미국 애틀란타 조지아텍 공대에서 열리는 국제 로보컵 2007대회에 공식부스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로보컵 대회에는 전 세계에서 200여개 팀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병수 사장은 “미국 로보컵 대회에 참가하는 30여개 해외팀이 우리 회사의 액추에이터를 채택했다”면서 “로봇축구는 모터성능이 승패를 가르기 때문에 현지 기술지원으로 해외 수요처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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