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외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오디션’ 개발사인 T3엔터테인먼트(대표 김기영)가 첫 퍼블리싱사업 진출작인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 ‘오르카(www.orka.co.kr)’를 앞세워 게임전문 채널에서도 방송프로그램을 진행,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MBC게임을 통해 ‘오 마이 오르카’란 타이틀의 코너를 내보내, 온라인과 함께 방송에서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인기개그맨인 바보킴 김경욱과 ‘귀여워’의 김현정이 공동 진행하는 ‘오 마이 오르카’는 두 MC가 매주 주어지는 오르카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고, 진 사람이 벌칙을 수행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게임 실제 이용자중에서 선발된 일명 ‘오박사’라는 이용자가 출연해 MC들의 미션수행에 도움을 주면서 프로그램의 생동감과 재미를 더하고 있다.
MBC게임 관계자는 “‘오 마이 오르카’가 첫 방송에서부터 스타리그 시청률을 뛰어넘는 뜨거운 인기를 보여 우리들도 놀랐다”며 “시청자 기대감도 아주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 마이 오르카’는 매주 수요일 6시부터 30분간 방송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사진있음/<캡션>MC와 출연자가 즐겁게 ‘오 마이 오르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