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개발을 완료한 새 행정정보시스템 ‘새올행정시스템’<사진>이 다음달 23일까지 전국 232개 시군구에서 완전 개통된다.
행정자치부는 이달중 충남 당진, 전북 정읍 등 4개 시군구를 필두로 다음달 23일까지 전국232개 시군구에 새올행정시스템 구축을 완료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군구청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는 새올행정시스템은 생산행정관리, 보고통계, 전자민원창구 등 7개 기본항목으로 구성돼 위생, 환경, 지역산업, 자원봉사, 내부행정 등 8개 행정분야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행자부 관계자는 “웹에서 업무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민원인이 관공서를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이 해결될 것”이라며 “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 확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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