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 www.hunet.co.kr)이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이사장 송자)과 함께 사회복지사를 위한 온라인 교육지원 사업에 나선다.
이번 교육지원 사업의 대상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실무자 또는 사회복지 초년생, 사회복지를 전공하고 있는 대학 및 대학원생이다. 교육대상자들은 휴넷이 제공하는 ‘비전스쿨’ 과정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게 된다.
‘비전스쿨’ 과정은 비전설계, 사명선언서 작성, 비전실천을 위한 계획 수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사이버 워크샵개념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총 1개월 과정이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의 저자 강헌구 교수가 직접 강의한다.
교육 대상자는 온라인을 통해 참가 희망자를 모집하고 추후 서류심사를 거쳐 교육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신청자 전원에게는 휴넷에서 서비스 중인 비즈니스 교양강좌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자 모집은 다음달 20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1일 시작된다.
휴넷 조영탁 대표는 “사회복지사도 엄연한 직업인이기 때문에 막연한 사명감을 뛰어 넘는 뚜렷한 비전과 목표가 필요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 뿐만 아니라 당당한 직업인으로서 자신의 비전과 인생의 목표를 새롭게 설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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