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버·데이터 관리·윈도라이브 서비스 분야에 초점을 맞춘 연구개발 센터를 상하이에 세울 계획이라고 상하이데일리가 20일 보도했다.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 센터는 상하이 남서쪽에 위치한 지주산업단지 내 들어설 예정이며 10만㎡ 공간에 6000여명이 근무하게 돼 MS가 중국에 세운 연구센터 중 최대 규모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MS는 현재 베이징과 선전 등 세 곳에 연구개발팀을 두고 있으며 베이징에선 모바일·검색·TV 관련 기술을, 선전 연구팀은 하드웨어 부문에 집중하고 있다. 상하이 연구센터는 SQL서버와 멀티미디어·윈도라이브 개발을 맡을 계획이다.
MS차이나 R&D그룹 측은 “중국의 SQL서버 시장은 특히 통신·유통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며 세계시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MS는 SQL서버 사업으로 연간 25억달러의 수입을 거두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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