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웹 앨범으로 저장하는 것은 물론, 인화 신청, 배송까지 지원하는 정액형 모바일인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네이트 포토(http://photo.nate.com), 디지털 사진인화 서비스 스코피(http://www.skopi.com) 사이트에 저장된 사진을 휴대폰에서 직접 인화 신청을 하고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 패션잡지나 액자형태 등 갖가지 스킨을 적용해 인화하거나 스티커 사진으로 인화할 수 있다. 케이블로 PC와 휴대폰을 연결하거나 MMS(멀티미디어 메시징 서비스)를 통해 일일이 사진을 전송할 필요 없이 휴대폰 사진을 바로 네이트 포토와 스코피 사이트에 전송할 수 있으며, 네이트 포토를 통해 싸이월드, 네이버, 다음, 야후 등 타 포털로도 전송할 수 있다. 3000원의 정액제에 가입하면 열쇠고리나 핸드폰 고리에 사진을 담아 제작하는 것을 빼고 30건까지 인화가 가능하다. 인화 신청 시 사진을 업로드 할 경우 건당 100원의 컬러메일 요금이 부과된다.
김수일 MI사업부 상무는 “모바일인화 서비스는 유무선연동은 물론 온·오프라인이 연계된 생활밀착형 서비스”라며 “사진의 저장, 인화 신청, 배송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구현해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휴대전화로 ▲**1900+네이트로 접속하거나 ▲네이트(전체메뉴) 접속 -> 1. 폰꾸미기 -> 6. 월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