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컨설팅 업체 디에스알아이(대표 김종빈 www.dsri.co.kr)는 공기업·산하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영혁신 기법을 용이하고 빠르게 실행하는 새로운 ‘PIP(Public Innovation Program) 방법론’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방법론은 기존의 6 시그마 방법인 DMAIC 프로세스를 접목하는 과정에서 장애요소로 발생하고 있는 단계별 불필요한 툴 적용을 과감하게 배제한 것이 특징이다.
PIP방법론 로드맵은 기존 원웨이(One-way)방식을 탈피,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 할 수 있도록 순환모델 개념으로 구성했다. PIP방법론은 특히 정의(Define)단계에서 과제발굴 접근방법을 ‘Y 챠트 빅뱅’ 방식을 통해 도출, BSC와 연계했다.
회사측은 “PIP방법론은 공공부문의 특성상 예산확보 여부에 따른 실행가능성 및 실행주체를 명확히 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등 단계별로 다양한 기능을 특화했다”면서 “공공부문만이 안고 있는 특수 업무 영역에서 적용이 가능하도록 차별화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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