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각 주에서 TV·컴퓨터·프린터 등 전자제품 재활용을 위한 환경세 제도를 잇따라 도입하고 있다.
14일 현지언론 보도에 따르면 온타리오주는 소비자가 전자제품을 구입할 때 재활용 비용으로 제품에 따라 5∼45달러의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이르면 2009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수은 등 독성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노후 전자제품이 무분별하게 땅에 매립돼 환경을 위협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온타리오주에서 전자제품 재활용 비율은 TV 1%, 컴퓨터 2%에 불과하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서부 캐나다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한편 각 주들은 환경세 부과대상을 전화기·오디오·라디오·스피커·카메라 등으로 확대할 것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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