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이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닷컴(Flickr.com)도 폐쇄 조치한 것 같다고 로이터통신이 야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3일 보도했다. 플리커닷컴은 세계 최대 사진 공유 사이트로 최근 야후에 인수됐다.
중국 사용자들이 지난주부터 플리커닷컴 사진을 볼 수 없게 됐다는 것이 야후 홍콩 측의 설명이다.
이 때쯤 중국 당국이 플리커 닷컴에 1989년 톈안먼 대량 살상 사태 관련 사진이 올라온 것을 문제 삼아 모종의 조치에 나섰다는 소문이 돌았었다.
야후 홍콩 관계자는 “현재 중국 사용자들이 플리커의 이미지들을 볼 수 없는데, 분명히 기술적인 이슈는 아닌 것 같다”면서 “아직 중국 정부로부터는 아무런 확답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중국 당국 역시 코멘트를 거부하고 있다. 중국 공산당은 언론·도서·인터넷 등의 톈안먼 사태 자료 대부분의 유통을 금지해왔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5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6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7
부자아빠 “폭락장 다가온다…더 부자가 될 계획”…“금·은·비트코인 사라”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10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