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남중수)는 기업·단체를 겨냥한 대용량 웹하드 신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KT하드의 기업용 요금제인 ‘KT하드-팀웍’은 사용자가 직접 ID를 생성하고 용량을 할당해 독립된 그룹을 구성·관리할 수 있다. 고객사를 위해 전용 도메인(http://영문고객사명.kthard.com)을 지원하기 때문에 고객사의 로고 및 공지사항 등을 담아 홈페이지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원끼리나 고객사와 고객간에 원활한 자료 공유도 가능하다. 이용료는 기본 용량 20GB, ID 10개 기준 월 12만원이다. 추가 용량 5GB당 월 2만5000원, 추가 ID 10개당 월 5000원이다.
조인혜기자@전자신문, ih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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