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가 발표한 과학기술 논문 수가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세계 13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는 지난해 국제 과학기술논문색인(SCIE) 데이터베이스 분석 결과,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논문수는 2만3286편으로 조사대상국가 178개국중 13위를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논문의 세계 점유율은 2,05%였고 분야별로는 컴퓨터과학(7위), 재료과학(6위), 공학(9위), 물리학(9위), 약리학(9위) 등 5개 분야 논문수가 세계 10위권에 포함됐다.
과기부는 또 우리나라 논문의 5년 주기별(2002∼2006) 피인용 횟수가 편당 3.22회로 2001∼2005년보다 두단계 상승한 28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과기부 최규현 과학기술정보과장은 “과학기술 논문의 논문 수 증가와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며 “정부도 우리나라 과학기술 관련 국제 논문 발표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기준 과학기술논문 발표수 상위국은 미국(29만3254건), 영국(7만7056건), 독일(7만2236건), 일본(7만1143건), 중국(6만9664) 등의 순이었다. 논문 피인용에서는 스위스(7.14회), 덴마크(6.50회), 미국(6.46회), 네덜란드(6.45회), 스웨덴(5.99회) 등이 강세를 보였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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