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를 보는 것만으로 시청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쇼핑 사이트가 등장했다.
이티비몰(대표 정두헌 www.etvmall.com)은 전 사이트를 동영상화해 상품 홍보 동영상 시청 시 판매자에게 종량제(CPC) 요금을 받고 시청자에게는 포인트를 지급하는 동영상 UCC 쇼핑몰 서비스 ‘이티비몰’을 최근 선보였다. 판매자의 동영상을 사용자가 클릭했을 경우 30초당 CPC 요금을 받는 것으로 동영상 광고에 변형된 종량제 광고 개념을 접목한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이를테면 한 사용자가 특정 동영상을 30초 이상 봤을 경우 이티비몰은 20원의 광고비용을 판매자로부터 받아 5원을 사용자에게 포인트로 돌려준다는 개념이다. 사용자는 동영상을 보면서 적립한 포인트를 물품 구매에 쓸 수 있다. 다만 3만원 가격의 물품의 경우 포인트 계산이 5000원을 넘을 수 없다.
이티비몰은 또 판매자가 올린 동영상을 주요 포털에 노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UCC 전문업체 SM온라인(대표 이규웅)이 운영하는 엠엔캐스트(www.mncast.com)와 제휴했으며, 엠엔캐스트가 동영상을 제공하는 주요 포털에는 이티비몰의 동영상 UCC가 함께 노출되도록 시스템을 구성했다. 포털에서 상품명 검색시 이티비몰 판매자의 관련 동영상이 나와 이티비몰 방문을 유도해 판매 판매 실적도 끌어올릴 수 있다는 게 이티비몰측의 설명이다.
또 판매자가 다른 포털에 올린 동영상 UCC도 이티비몰에 직접 올릴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포털 사이트의 서로 다른 동영상 데이터 크기와 동영상 플레이어 크리 등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이트를 구성했다.
정두헌 대표는 “동영상으로 설명하는 상품 소개를 보고 곧바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아직 업로드된 동영상이 많지 않지만 판매자와 사용자, 온라인 사업자가 동시에 윈윈할 수 있는 모델인데다 UCC 업계가 고민하는 수익모델의 새 개념을 제시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