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전통민속놀이 기념주화’를 올해부터 매년 시리즈로 발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2002년 월드컵 등 특정 행사를 기념해 주화를 발행한 적은 있었지만, 우리 전통 민속놀이를 소재로 주화를 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는 오는 8월1일 ‘탈춤’을 소재로 기념주화를 선보이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강강술래’와 ‘영산줄다리기’ 배경의 주화를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에 발행하는 기념주화는 액면금액이 2만원인 은화(99.9%)로, 최대 발행량은 5만장(홍보용 1000장 별도)이다.
한국조폐공사·농협중앙회·우리은행 등이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 가격은 2만7000원.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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