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연내에 중국의 표준기술을 채택한 디지털TV를 도입할 예정이다.
홍콩 전신관리국(OFTA)은 최근 홍콩의 양대 공중파 방송인 TVB와 ATV가 중국의 디지털방송 국가표준을 채택한 디지털TV 프로그램을 연말께 방영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 방송사는 먼저 홍콩섬과 주롱 지역을 시청권으로 하는 기지국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홍콩 전지역으로 디지털TV 방송을 확대키로 했다.
미국·유럽·일본형에서 벗어난 독자적인 디지털TV 지상파 전송기술 표준을 추진해온 중국 정부는 칭화대, 상하이 교통대의 융합된 기술을 놓고 수년째 검토를 벌여왔으며 이달말께 최종 기술표준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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