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e스포츠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할 e스포츠 연감이 발행된다.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김신배)는 ‘e스포츠 성장을 위한 기반 조성과 저변확대’를 위한 2007년 정부협약사업의 진행안으로 e스포츠 10주년 연감을 제작한다고 5일 밝혔다.
협회는 문화관광부의 예산을 지원받아 내년 10년 째를 맞는 e스포츠를 기념하고 우리나라 e스포츠의 위상 확립을 위해 ‘e스포츠 10주년 연감’을 제작, 연말께 발간할 계획이다. 연감은 지난 10년간 국내외 e스포츠 역사를 통해 세계 e스포츠의 종주국으로 자리잡은 우리나라 e스포츠를 조명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협회는 또 e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전국 8개 지역 e스포츠 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말 대구에서 스타크래프트와 워크래프트3, 스페셜포스, 프리스타일 등 4개 종목의 대회를 치른다. 14일에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및 각 지역대회 주최측 및 업계 관계자 등이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상호 발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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