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21(대표 조성주 www.campus21.co.kr)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차 교육을 시작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중소기업 핵심 직무능력 향상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기획력 향상 과정’ ‘인사·조직관리’ ‘영업전략 수립 및 실행과정’ ‘재무회계 과정’ ‘HRD·리더십 과정’ 등 총 다섯개 분야의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캠퍼스21 조성주 대표는 “교육비 뿐 아 니라 교육 참가로 인한 업무 손실에 대한 보상차원에서 기업에게 인건비(최저임금의 두 배×훈련시간)를 지급하므로 개인 뿐 아니라 기업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은 서울 청담동 캠퍼스21 러닝센터와 구로디지털단지의 벤처아카데미, 부산은 좌동 롯데쇼핑 영남교육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11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고용보험을 납부하는 중소기업 및 우선지원 대상기업의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3일 총 24시간 교육이며, 중식비도 지원된다. 연간 2회 수강 가능하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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