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행자부 전자정부 홍보대사 위촉

 인기그룹 동방신기가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오는 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이 참여한 가운데, 동방신기를 대한민국 전자정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명재 행자부 장관은 “동방신기가 대한민국 전자정부의 성과를 세계 각국에 알리고, 디지털 신세대에게 전자정부 서비스를 친근하게 느끼도록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남석 행자부 전자정부본부장도 “‘동방의 신이 일어나다’란 동방신기의 의미는 동방의 작은 나라 한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IT를 활용해 전자정부를 구축했다는 점과 일맥상통한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동방신기는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뒤 전자민원(G4C, www.egov.go.kr)을 직접 시연하는 등 전자정부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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