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제 카드사인 비자(VISA)와 마스터(MASTER)사의 인증을 동시 취득한 통합형 RF IC방식(비접촉식 IC카드)의 신용 카드 결제단말기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됐다.
한국정보통신(대표 김철호)은 비 접촉식 IC카드 신용카드 결제 단말기 ‘이지패드 762’의 개발에 성공,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단말기는 기존 MS카드·접촉식 IC카드·비접촉식 IC카드·후불교통카드·티머티카드·휴대전화 결제 등의 모든 결제 수단 수용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싸인패드를 일체형으로 부착, 전표를 별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
이에 따라 사용자들은 기존 카드 사용시 카드를 단말기에 읽히거나 삽입할 필요없이 교통카드처럼 지갑을 통째로 이 회사의 단말기에 갖다 대면 결제 승인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안정성과 편의성이 대폭 제고된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또 “기존 이지체크 단말기 혹은 POS 단말기에서 상호 호환이 가능하도록 설계, 전국 이지체크 가맹점 보급이 용이함은 물론 전자기 유도방식(EMI)의 싸인패드를 채택, 내구성을 크게 보강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 김철호 사장은 “국내 카드사들이 RFIC카드를 발급해 오고 있지만 정작 비자·마스터의 인증을 동시에 받은 단말기가 없어 소비자 불편을 초래했다”며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등 대형 및 공공 장소에 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