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시티의 도시통합운영센터는 돈 먹는 하마에 불과하다.”-(민간기업이 u시티에 선 투자한 후 도시통합운영센터운영을 통해 수익 모델을 찾는 게 현실적으로 힘드니 민·관 간 재원분담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며) 송정희 서울시 정보화기획단장
“히어로 혼다는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가족들이 오토바이를 함께 탈 수 있도록 뒷자리를 넓히고 치마가 뒷바퀴에 엉키지 않도록 별도 장치를 하는 한편, 도로 사정에 맞는 바퀴를 채택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한 상품을 내놓았고 그 결과 인도 시장의 절반을 차지할 수 있었다.”-(6월 월례사에서 신흥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지의 문화와 관습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현지의 특성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야 시장을 선도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몇 년 전까지만 전체 반도체시장에서 메모리 비중은 20%를 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세였다. 하지만 지난해 이미 23%를 넘었고 올해부턴 그 비중이 더 높아질 것이다.”-(가격 하락이 메모리반도체 위축보다는 오히려 시장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며) 김종갑 하이닉스반도체 사장
“아직 방 안 뺐어요?”-(중앙행정기관 기자실 통폐합으로 정통부 기사송고실도 사라질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로) 정홍식 LG데이콤 부회장(전 정통부 차관)
“메인(main)과 서브(sub)는 좀 가리자.” -김정묵 서울통신기술 홈앤엔터테인먼트 사업부장, 최근 너도나도 자신들이 ‘타워팰리스에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나서지만 당시 주 사업자로 시공을 총괄했고 현재 유지·보수까지 맡고 있는 업체는 서울통신기술뿐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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