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지리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시스템이 구축됐다.
대전시는 지난 2005년 7월부터 3개연도 계획으로 시작한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 2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시 산하 전직원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공간데이터웨어하우스는 도로관리, 상수도관리, 지하시설물관리, 지적 등 개별적으로 운영돼 온 10종의 지리정보 전체 시스템을 서로 연계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업무 프로세스에 활용할 경우 기존 오프라인으로 3∼4일씩 걸려 취득했던 지리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직접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대전시는 이 시스템을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 개발한 3차원 가상도시 구축 시스템과도 연계해 현장감 있는 정보 제공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전시는 이번에 구축된 공동 활용체계를 기반으로 향후 추진될 3단계 사업을 통해 건설, 도시계획, 주택 등 다양한 행정정보와 연계해 과학적 분석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웹 포털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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