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이 지난해부터 연간 두 자리수로 성장해 2011년 90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분석 업체인 컴퍼스 인텔리전스가 31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기업들이 올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약 38억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는 맞춤형으로 코딩된 패키지 SW·생산성 툴·전사자원관리(ERP) 툴·e메일·보안 애플리케이션 등 각종 무선 SW들이 포함된다.
컴퍼스는 미국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성장률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 20∼37%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가장 인기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야는 단문메시지서비스(SMS)·콘텐츠 관리 프로그램·프로젝트 관리 SW·파일공유 등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 미국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가장 많이 소비할 분야는 올해는 정부와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 59%를 차지하겠지만 2011년에는 소기업과 대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회사 스테파니 앳킨슨 관리 파트너는 “통신 분야의 융합 추세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낳고 있다”며 “서비스 업체들은 SW 벤더들과 새로운 관계를 맺고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에 뛰어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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