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 초고속 디지털 복합기 내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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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프가 업계 최고속 디지털 복합기를 다음 달 27일 미국과 일본 시장에 동시 출시한다고 3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샤프가 출시하는 제품 ‘MX-M1100·사진’ 3기종은 흑백 복사용으로 가격은 532만엔부터다. 자료를 읽어내는 속도가 기존 최고속 제품보다 약 14% 향상됐으며 최대 250장까지 복사 가능해 다량의 원고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대기업·관공서 수요를 개척해 오는 2010년 세계 시장 점유율 15%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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