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 톡! 유머]

 ◇아가씨와 아줌마의 차이점

1. 샤워 후… 아가씨는 수건을 몸에 감고, 아줌마는 머리에 감는다. “볼테면 봐!”

2. 미용실에서… 아가씨는 예쁘게 해달라고 하고, 아줌마는 오래가게 해달란다. “아껴야 잘 살지!”

3. 버스 탈때… 아가씨는 카드나 지갑을 대지만, 아줌마는 가방을 댄다. “카드를 다시 대주세요!”

4. 버스에서 자리가 나면… 아가씨는 눈치보며 앉지만, 아줌마는 가방 먼저 던진다. “이때 필요한건 뭐?”

5. 헬스장의 멋진 코치를 보면… 아가씨는 이쁜 척을 하지만, 아줌마는 가슴 팍을 찔러본다. “호호, 넘 좋다!”

6. 옷가게에서… 아가씨는 어울리는 가를 보고, 아줌마는 뱃살이 가려지는 지를 본다. “날씬해 보여?”

※ 안 그런 ‘아줌마’도 많으니 오해하지 마시길…

◇소양강(强) 처녀

어느 옛날, 소양강에 처녀 뱃사공이 있었다. 하루는 강을 건너던 나그네가 처녀의 나룻배에 올라 농을 건넸다.

“이제 나는 당신의 배에 탔으니, 당신은 내 아내요.”

이 말을 듣고 아무 말도 안 하던 처녀 뱃사공은 나그네를 강 건너편에 내려주며 말했다.

“당신은 이제 나의 배에서 나갔으니, 내 아들이요.”

◇무서운 치과의사

이가 아파 치과를 찾은 환자가 의사에게 가격을 물었다. 의사가 5만원이라고 하자 환자가 놀라며 말했다.

“아니, 몇 초밖에 안 걸리는 데 왜 그리 비싼게요?”

의사는 손에 장갑을 ‘천천히’ 끼며 말했다. “원하신다면 천천히 뽑아드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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