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북미 메이저 사업자로 자리매김, 글로벌시장 공략 본격화

 씨디네트웍스(대표 고사무열 www.cdnetworks.co.kr)가 미국 진출 6개월만에 북미 지역 중대형 IT 기업들과 연달아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비즈니스를 본격화 하고 있다.

씨디네트웍스는 최근 ‘스워드 오브 더 뉴 월드’(한국명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서비스하는 미국의 게임 퍼블리셔 K2네트워크와 HD급 라이브·VoD 스트리밍 플랫폼 공급업체인 마샬미디어, 현지 온라인 교육 업체 실크로드 등 중대형 IT 기업들을 잇따라 유치했다.

작년 9월 설립된 씨디네트웍스 미국 법인은 미국과 유럽(영국, 독일, 네덜란드,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남미(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으로 시장을 확장,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이를 통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나라 IT 기업들의 글로벌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

  씨디네트웍스 고사무열 대표는 “적극적인 현지 영업 및 기술 인력 확보를 통해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북미 지역 기업들에 대한 영업을 본격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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