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유니버설의 16억3000만유로 규모의 BMG퍼블리싱 인수를 승인한다고 밝혔다.
EU집행위는 “두 그룹이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브라이언 애담스와 같은 스타가수들의 곡이 담긴 음반발매권을 매각키로 약속했기 때문에 이번 합병으로 인한 음반시장 경쟁 훼손의 우려가 크게 사라졌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넬리 크뢰스 EU 경쟁담당 집행위원은 “두 그룹이 제시한 예방책이 음반시장의 경쟁을 지키고 소비자들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보증하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9월 유럽 최대 미디어업체인 베텔스만은 자사 음악 사업부인 BMG퍼블리싱을 프랑스 비벤디그룹의 유니버설에 16만3000만유로(21억9000만달러)에 매각키로 합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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