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C로 문화유산 전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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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온라인서비스사업부는 자사의 3D사진 합성 기술인 ‘포토신스(Photosynth)’를 이용, 한국 네티즌들이 찍은 사진으로 경복궁 근정전의 3D 모델을 생성해 ‘라이브 랩(http://labs.live.com)’과 MSN 코리아 홈페이지(www.msn.co.kr)에 공개했다.

지난 2월 진행한 ‘2007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포토신스 어워드’를 통해 수집한 근정전 사진 3933장을 포토신스를 활용해 합성, 근정전의 3D모델을 제작했다. 이번에 완성한 경복궁 근정전의 3D모델은 아시아에서 처음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기술 연구소인 라이브 랩에 소개된다. 한국 네티즌들의 UCC로 만들어진 컨텐츠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에게 아름다운 우리의 문화 유산을 소개하는 의미가 있다고 한국MS측은 설명했다.

정근욱 한국MS 이사는 “앞으로도 포토신스는 여러 가지 윈도 라이브 서비스는 물론, 여행 사이트, 쇼핑 사이트,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곳에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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