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대표 이관훈 www.cjcablenet. co.kr)이 19일까지 열리는 ‘2007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 주관방송사로 선정돼 16일 방송에 돌입했다.
CJ케이블넷은 ‘2007 부산아시아단편영화제’의 주요 상영작 및 역대 수상작에 대한 방송권을 확보, 무료 주문형비디오(VoD) 형식으로 시청자에게 공급하며 개·폐막식 등 영화제 주요 행사 중계도 맡는다.
CJ케이블넷은 “주관방송사 선정은 케이블 방송이 지역의 국제 행사를 후원함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최신 단편영화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CJ케이블넷 중부산방송 고세명 편성제작팀장은 “주관방송사 선정을 계기로 지역 행사 후원 뿐 아니라, 케이블 방송의 장점을 살려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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