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등록자 수가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내 인터넷뱅킹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3월말 현재 19개 금융기관에 등록된 인터넷뱅킹 등록자수는 3811명으로 작년말에 비해 6.1% 증가했다. 이는 2005년 3월말(2257만명) 이후 지속적으로 늘어난 것이다.
개인고객은 3623만명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6.2% 증가했고 기업고객은 118만개 업체로 5.0% 늘어났다.
이와 함께 올 들어 3월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한 조회·자금이체 및 대출서비스 이용건수는 일평균 1586만건으로 전분기(1397만건)에 비해 13.5% 증가했다.
서비스 항목별로는 조회서비스 이용 빈도가 가장 높아 1330만건(83.8%)이었고 이어 자금이체서비스(256만건), 인터넷대출신청(2만7000건) 등이었다. 이용기기별로는 PC를 통한 인터넷뱅킹 비중이 96.5%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휴대폰·PDA 등 이동통신기기를 이용한 모바일뱅킹 비중은 3.5%에 그쳤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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