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민관 공동의 협의회가 열렸다.
정보통신부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진출관련 정부·산하기관·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IT산업 해외진출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정보통신산업 해외진출의 체계적 지원을 목표로 IT업계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것이다. 협의회는 매월 1회 조찬간담회 형태로 개최할 예정이며, 모든 참석자가 해외진출 관련 건의사항이나 공동이슈에 대하여 발표하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4월에 개최되었던 ‘IT 장관회담 2007’ 행사결과 및 2008년 사업예산 수립과 관련한 업계 해외진출 수요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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