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대통령경호실이 유비쿼터스 정보기술(u-IT) 기반의 첨단 경호체계를 구축한다.
주대준 청와대 대통령경호실 차장은 13일 “대통령경호실이 유비쿼터스 IT의 발전과 더불어 향후 5년 내 지식 기반의 u-IT 경호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최첨단 미래기술인 인공지능, 가상현실, 지능형 센서, 로봇감시, 3차원 IT 등의 첨단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차장은 “과거 60∼80년대 산업화 시대에는 인적·물적 자원 중심의 물리적 경호체계를 중시했으나, 90년대 이후 정보화 사회가 도래하면서 고기능 디지털 장비 및 정보중심의 과학적 경호체계가 구축됐다”며 “최근에는 유비쿼터스 IT의 발빠른 발전과 더불어 체계적인 학술연구 및 기술개발을 통한 첨단미래형 경호체계 구축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대통령경호실은 이와 관련, 15일 청와대 부속청사 대강당에서 광운대학교(총장 이상철)와 공동주관으로 ‘2007 3차원 입체정보기술(3DIT) 국제워크숍’을 열고 차세대 3차원 입체 IT를 u-IT 기반 경호체계에 접목하는 방안을 연구,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초 지식기반 u-IT 경호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초 단계로 지식관리시스템(KMS)을 도입해 활용 중인 대통령경호실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u-IT 경호시스템 구축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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