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남용)는 자사 PDP TV·냉장고·세탁기·오디오·홈시어터 5개 품목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1위를 차지, 시장조사기관인 ‘GfK’로부터 최고 가전기업 브랜드 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LG전자는 현지 가전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품목에서 1위에 올랐으며, 지난해 말에는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부터 최우수 수출기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GfK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PDP TV 46%, 냉장고 22%, 세탁기 17%, 오디오 24%, 홈시어터 45%의 점유율로 각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인도네시아 법인장 이기주 부사장은 “고급 제품 중심의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쳐 온 덕분에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여왔던 일본 기업들을 제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