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솔루션 전문업체 인포바다(대표 최인묵 www.infobada.com)가 동영상 자산관리 시스템 사업을 잇달아 수주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인포바다는 지난해 말 CJ홈쇼핑의 동영상 관리시스템 구축을 수주한 데 이어 최근 말레이시아 MCS2사의 동영상 홈쇼핑시스템 구축사업, 농수산홈쇼핑의 동영상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 등 국내외 동영상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을 줄이어 수주했다.
동영상 자산관리 시스템은 인코더를 통해 생산되는 동영상을 다양한 메타데이터를 활용해 상품 정보 등과 유기적으로 연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방송PD나 상품 기획자가 시스템의 부재로 관리가 어려웠던 참고용 동영상과 이미지를 자산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인묵 대표는 “동영상 자산관리 시스템의 추세는 단순 데이터의 저장·관리에서 벗어나 여러 동영상 포맷으로 상호 변환하는 추세”라며 “모든 포맷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출시로 시장을 주도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포바다는 효성그룹에 인수합병된 계열로 네트워크와 멀티미디어 SW를 개발하고 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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