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IT업종 강세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지난 주말 대비 16.72포인트(1.07%) 오른 1584.46으로 마감, 나흘 연속 상승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지수는 해외증시의 강세로 투자심리가 호전되며 상승세로 출발한 후 기관과 개인이 동반 순매수에 나서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특히 전기·전자(2.22%)와 통신(2.07%) 등 IT업종이 1% 이상 오르며 장세를 이끌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91%와 4.55% 상승한 것을 비롯해 LG필립스LCD(2.84%), LG전자(2.83%), 삼성전기(2.51%), 삼성테크윈(1.16%) 등도 모처럼 강세를 보였다. 최근 상승장세에 동참하지 못하던 SK텔레콤과 KTF 역시 2.69%와 2.73%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심재엽 메리츠증권 투자전략팀장은 “IT 등 주도주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며 “최근 지수 상승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도 있지만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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