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LCD는 매주 토요일마다 구미공장에서 ‘임직원 가족초청 회사방문’ 행사를 갖고 회사와 LCD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초청 행사’는 그동안 2개월 또는 부정기적으로 개최된 바 있다.
가족초청 행사는 회사 소개 영상물 관람, 전시장 관람, 모듈공장 관람, 기념촬영, 점심식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임직원의 근무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LPL 관계자는 “가족 방문 행사를 통해 가족들은 LCD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생생하게 경험할 뿐만 아니라 임직원과 LPL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구미공장에 국한 된 이 행사를 파주공장으로도 조만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