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메인·호스팅 업체인 아이네임즈(대표 김태제)가 서버호스팅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에 따라 후이즈, 가비아, 아사달 등 상위권 도메인호스팅 업체 간 서버호스팅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서버호스팅은 고객이 하나의 서버에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인터넷 사이트를 호스팅할 수 있는 권한이 단독으로 주어진다. 웹호스팅에 비해 유연성, 소프트웨어 구성옵션, 트래픽 처리 가능, 대역폭 확장 가능성이 높다.
아이네임즈는 이용 고객별 서버의 프로파일 관리 및 완벽한 온라인 기술지원과 신청 후 24시간 이내 호스팅 시스템 서비스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김태제 사장은 “국내 호스팅 서비스 1위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와 고급 개발 인력 확보를 완료한 상태”라며 “올들어 호스팅 솔루션 구축 및 서비스 보안 강화를 위해 전문 호스팅 엔지니어 및 기술 개발력을 크게 강화했다”고 말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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