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경영대학원(MBA)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기업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인 것으로 조사됐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력 컨설팅업체 ‘유니버섬’이 남녀 MBA 학생 545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업체 구글이 올해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에 올랐다.
구글은 지난해까지 12년 간 MBA 학생들 사이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 1위를 지켜온 경영 컨설팅업체 매킨지 앤 컴퍼니를 2위로 밀어내고 처음 1위를 차지했다. 구글은 지난해에는 매킨지에 이어 2위에 올랐고 재작년에는 129위에 그쳤었다.
구글은 인터넷 검색 광고 시장을 장악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테크놀로지 회사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본사를 둔 구글은 지난해 직원 수를 거의 두 배로 늘렸는데 직원들에게 무료 세탁, 하루 3끼 공짜 식사와 현장 마사지 등 각종 ‘특전’을 주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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