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저작권자가 온라인 상에 직접 영화 파일을 업로드한 뒤 PC방을 찾은 고객들에게 이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나온다.
오리콘CNS(대표 황경선, 구 씨네웰컴)와 PC방 콘텐츠 유통업체 하이브리드ENT는 이같은 영화 유통망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오는 7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소비자들이 하이브리드ENT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2만여개 PC방에서 판매하는 영화 관람권을 구매하거나, 직접 온라인 결제를 통해 수천편의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포인트도 결제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황경선 오리콘CNS 사장은 “이번 서비스는 저작권자가 양도권, 상영권 등을 직접 관리, 판매한다는 점에서 기형적인 인터넷 영화시장 유통구조 개선과 불법 다운로드 감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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