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르포 스캔들` 시청률 4%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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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출 상황을 실제 상황으로 오인케 한다는 논란이 일었던 tvN의 자체제작 예능 프로그램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이 시청률 4%를 달성하며 기염을 토하고 있다.

케이블TV의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이 시청률 1%를 넘기기 힘든 상황에서 ‘스캔들’이 4%를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것은 다양한 포맷의 국내 자체제작 프로그램의 성공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CJ미디어(대표 강석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를 인용, 지난 4월 30일 밤 11시에 방영한 tvN 채널의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 15회 ‘당신이 없는 사이에’와 ‘남자의 순정’ 편이 본방에서 동시간대 1위인 4.239%(점유율 18.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 단위 최고 시청률에서는 6.87% (점유율 27.26%)을 기록했다.

CJ미디어(대표 강석희)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자료를 인용, 지난 4월 30일 밤 11시에 방영한 tvN 채널의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 15회 ‘당신이 없는 사이에’와 ‘남자의 순정’ 편이 본방에서 동시간대 1위인 4.239%(점유율 18.0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 단위 최고 시청률에서는 6.87% (점유율 27.26%)을 기록했다.

‘독고영재의 현장르포 스캔들’은 tvN이 지난 1월부터 선보인 국내 최초의 페이크 다큐 프로그램. 이 프로그램은 그간 사랑과 배신 등의 사적인 영역에 관한 내용을 마치 실제 상황처럼 재구성해 묘사하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방식으로 제작, 논란을 불러일으켜 왔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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