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IT업체들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포럼을 1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발족하고 환경운동에 앞장섰다.
‘그린 이니셔티브’라는 이름의 이 포럼은 IT서비스 업체 카렌자의 주도 아래 중소 IT기업 중심으로 결성됐다.
‘그린 이니셔티브’(www.greentechnologyinitiative.org)는 환경정책 담당 부서를 둘 여력이 없는 소규모 기업들에게 탄소가스 경감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수 사례 기업을 홍보하는 한편 기업들이 자율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환경 강령을 만들 계획이다.
‘그린 이니셔티브’는 발족 후 첫 행사로 3일 시스코시스템스·글로벌크로싱·EDF에너지 등의 환경정책 임원을 초청해 공개토론회를 연다.
포럼 창립을 주도한 카렌자의 댄 서덜랜드 CEO는 “IT업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항공산업과 맞먹는다는 가트너 시장조사 결과를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며 “포럼 활성화를 위해 정부 당국으로부터 협조를 구하되, 반강제적인 환경인증같은 방식이 아니라 자율적으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정보공유의 장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조윤아기자@전자신문, for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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