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통화를 음성통화 만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요금 상품이 잇따라 쏟아졌다. 10초당 30원인 영상통화 요금은 10초당 18원인 음성통화에 비해 비싸지만 지정번호할인 및 청소년, 커플 요금제를 통해 음성통화 수준으로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KTF(대표 조영주)는 고객이 미리 지정한 번호에 대해 음성통화요금과 동일한 10초당 18원에 영상통화를 제공하는 ‘SHOW 영상지정할인요금’을 선보였다. 지정번호 1회선/2회선/3회선의 3종이 있으며 기본료는 각각 1만3000원/1만3500원/1만4000원이다. 번호 지정은 KTF 가입자 내로 한정된다. 영상세대인 청소년을 위해 월정액 5000원에 40분 상당(720알)의 무료 영상통화를 제공하는 ‘SHOW 영상 알 라이트’, 월정액 1만3000원에 120분 상당(2160알)을 제공하는 ‘SHOW 영상 알 스페셜’도 선보였다.
SK텔레콤도 1일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정액 5000원에 영상통화 50분을 제공하는 ‘팅 영상 정액제’를 비롯, 월정액 5000원에 최대 6회선까지 사전 지정한 번호로 60분의 영상통화를 제공하는 ‘영상 지정번호 정액제’를 선보였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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