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산업으로 제2 IT신화 창조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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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확대콘텐츠정책협의회 주최로 25일 열린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 공동 세미나’에서 김선화 청와대 과기정책보좌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콘텐츠 산업 분야를 ‘제2 IT 신화’로 만듭시다.”

 김선화 대통령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은 25일 문화관광부와 정보통신부가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한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독려했다.

 김 보좌관은 이날 “우리의 앞선 디지털 기술이 고유한 문화예술과 융합될 때 콘텐츠 산업 분야를 제2 IT 신화로 만들 수 있다”며 “콘텐츠 산업 진흥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영환 정통부 차관도 축사를 통해 “현재 진행되는 디지털 컨버전스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기회”라며 “앞으로 문화부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해 2010년 세계 5대 콘텐츠 강국으로 진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경 문화부 차관보는 “문화예술과 첨단기술의 융합을 가능케 하는 새로운 콘텐츠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펼쳐 나간다면 이미 한류를 통해 확보된 세계적인 인지도를 지속하고 21세기 지식문화경제 시대의 국가경쟁력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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